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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적 약자 배려 눈높이 민원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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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적 약자 배려 눈높이 민원창구 운영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6.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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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통역 서비스창구’, ‘임신부 배려 민원창구’ 개설

성동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눈높이 민원창구 운영에 나섰다.
구는 마장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1일 ‘수화통역 서비스 창구’, 1일에는 ‘임신부 배려 민원창구’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민원 하나로 창구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신부 배려 민원창구’에서는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 등을 위하여 임신부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할 시 고객 대기시간과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민원처리를 해 준다.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시범운영에 들어간‘수화(화상)통역 서비스창구’에서는 그동안 의사소통에 큰 불편을 겪던 이들을 위해 수화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각·언어장애인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복지민원창구 담당직원은 설치된 PC용 웹카메라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110콜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110수화통역사와 화상 통역이 가능하도록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완수 마장동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감 있는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배는 물론 실천하는 눈높이 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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