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파동 주민센터, 20일엔 효창동 주민센터
용산구는 ‘건강마을 건강 체험관과 결핵 이동 검진’을 청파동과 효창동에서 각각 진행한다.
6월 12일 청파동 주민센터 앞에서 건강체험관 및 결핵이동검진을, 6월 20일에는 효창동 주민센터 앞에서 건강체험관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 체험관은 운동관, 영양관, 비만관, 금연·절주관으로 설치 운영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파동에서 진행될 결핵 이동 검진은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해 이루어지며, 결과는 우편으로 통보된다.
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주민에게 건강 체험과 검진의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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