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흑석7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흑석10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변경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과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변경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6월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의결하였다.
아울러,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강한옥의원, 부위원장에 정유나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김명기, 손화정, 김현상, 최정춘, 최정아, 김영미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또한, 강한옥, 황동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의 사당동 일대 근본적인 침수대책 이행 촉구 결의안’과 김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민천문대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강한옥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사당동 지역 일대가 저지대로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도 서울시가 정책수립 결정을 미루는 사이 2010년 8월과 2011년 7월, 연속 2년여에 걸쳐 침수피해가 발생하였음을 감안하여 조속히 대심도 터널공사 등 근본적인 침수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김명기 의원은 우리나라가 우주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시민천문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고구동산(본동 소재)이 최적지라는 확신을 갖고 시민천문대 건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사업을 전면 보류 중에 있는 서울시에 천문대 건립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공개 및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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