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1~4호선은 8일 오후 1~5시 강남역 대합실에서 벼화분 1000개를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는 "먹을 것의 소중함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을에는 지하철역에 잘 익은 벼를 전시해 도시에서의 여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벼 재배 콘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korea4-h.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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