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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종량제봉투 판매소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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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종량제봉투 판매소 일제 점검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2.06.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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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종량제봉투 불법 유통 판매 방지를 위해 15일까지 종량제봉투판매 지정업소 674곳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중점 점검 사항은 ▲불법 제작된 봉투 판매 및 유통 여부 ▲영업장 입구에 판매소지정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봉투판매 가격 게시 여부 ▲봉투 종류별 비치 및 보관 상태 확인 ▲교환 및 환불 요청 시 이행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업소 중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 취소 및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명령 등 행정지도 조치를 실시한다.

주민들이 봉투판매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영업주에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업장 입구에 판매소 지정 스티커도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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