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변진섭이 함께
용산구가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를 5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음악회는 용산구청과 용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지역 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1부는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차 시음과 다과회, 세계전통의상 체험 및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가족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가족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지휘 : 동준모교수)의 공연으로 시인과 농부의 서곡, 헝가리서곡, 지고이네르바이젠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또, 대중가수 변진섭은 ‘희망사랑’, ‘너에게로 또다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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