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과천시 미래 발전상 논의
과천시의회가 지난 26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실시한 ‘과천시 도시재생을 위한 선택과 집중 강연 및 토론회’에 시민 약 2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변화하는 과천시 미래 발전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강연 및 토론회에서는 전유창 교수(아주대 건축학과)의 사회로, 노승범 교수(한양대 건축학부)의 ‘도심상업지 도시재생의 선택과 집중전략’, 윤효진 교수(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의 ‘상업지역내 합리적 개발을 유도하는 도시관리 방안’, 홍미영 교수(㈜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의 ‘용도용적제 사례분석과 방향성 제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 이명식 교수 (동국대 건축공학부, 한국건축설계학회 회장)를 좌장으로 해서 주범 교수(건국대 건축학과), 강식 박사(경기원구원) 의 토론과 이어서 질문지 작성을 통해 시민들의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윤미현 과천시의장은 “대형 개발사업과 도심 재건축으로 변화하는 과천시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꼈다”며, “오늘 과천시를 위해 한데 모여주신 전문가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과천시의회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원의 정책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모시는 토론회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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