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문화생활 하도록 지원

용인시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무료공연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열기로 하고 27일 올해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무료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부터 공연할 기회가 흔치 않았던 민간합창단을 이 무대에 초대해 활발한 문화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올해 첫 공연엔 관내 민간합창단인 고은여성합창단과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퍼니밴드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최명자 용인고은여성합창단장은 “그동안 연습한 곡을 선보인 행복한 시간으로 감사하며,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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