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원의 의정활동 소회와 포부에 관해 대화 나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준환 부위원장(새누리당, 강서3)은 지난 3월 19일 (금) 의원회관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월간 지방자치> 의정활동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좌담회에서 황준환 부위원장과 동료의원들은 <월간 지방자치> 이영애 편집장의 진행으로 20년을 넘어선 지방차지에 대한 시의원들의 소회와 포부, 무상급식과 기초의회 폐지안 등 현안에 대해 격의없이 의견을 나눴다.
좌담회에서 황 부위원장은 구의원을 거쳐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시정 활동에 대해 큰 기대와 함께 무거운 사명감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히고 지역구의 더딘 발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무상급식과 기초의회 폐지안에 대한 의견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선별적 급식안이 복지비 과다 지출에 대한 답이며 효율성이 크다고 의견을 내세웠으며, 기초의회 폐지안에 대해선 지역의 민원이 바로 개선되고 실행될 수 있는 것은 기초의회가 있어 가능한 것으로 정치적 고려로 제도가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광역의원으로 일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포부를 묻는 마지막 질문에 황 부위원장은 정치를 입문할 때 품은 동기였던 진심과 이웃에 대한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사회에서 힘없고 소외받는 장애인과
서민들을 위해 진심이 느껴지는 시정 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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