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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대면 노무교육’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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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대면 노무교육’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6.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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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대상 ▲ 노무관리 ▲ 채용 등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노무 이슈 중심 교육으로 능동적 대응 기대
▲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자문노무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자문노무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6월 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노무 정보를 제공하여 종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무 현안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에는 사업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 중간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하였으며,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박근숙 자문노무사가 ▲ 노무관리 ▲ 채용 ▲ 근로시간 및 연차휴가 ▲ 퇴직 ▲ 노사협의회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시·도별 질의가 많았던 유형 사례를 공유하며 노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는 “노무 지식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심화 질의 시간이 마련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이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수행인력을 향한 지지를 건네며, “노무교육이 실효성있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여 돌봄의 현장에서 수행기관과 수행인력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조직문화 형성 및 공정하고 투명한 노무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정임정 센터장은 “현장에서는 노무 관련 지식이 부족해 사업 수행기관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행기관 종사자들이 노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노무 이슈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경기도 복지 정책을 수행하는 광역 공공센터로 ‘360° 누구나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11만2000여 명의 노인에게 150여 개 사업 수행기관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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