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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안산노동안전센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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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안산노동안전센터, 협약 체결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8.1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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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건강증진 위한 협약 체결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안산노동안전센터, 노동자의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안산노동안전센터, 노동자의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내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안산노동안전센터와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도 내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노동자들의 건강 관리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구체화 하여 산재관련 상담, 위험성평가를 위한 사업장 방문, 운동 건강실 운영, 소규모 사업장 발굴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하여 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해나가기로 하였다.

안산노동안전센터 정현철 센터장은 “위험성 평가가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는 좋은 제도임에도 많은 사업장에서 여건이 되지 못하거나 정보가 없어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내에 위험성평가를 홍보하고 위험성평과와 관련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면 노동자의 건강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이에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은 “한번의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위험성평가를 시스템화 시켜 소규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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