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3 16:46 (수)
국민체육진흥공단, 미사리경정장 위험성 평가 시행
상태바
국민체육진흥공단, 미사리경정장 위험성 평가 시행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3.07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사리경정장 보트동에서 안전전문가(우측)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문이 진행되고 있다.
▲ 미사리경정장 보트동에서 안전전문가(우측)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문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4일 미사리경정장 보트동에 대한 특별 위험성 평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관련법에 의해 시행된 이날 위험성 평가는 외부 전문가(산업안전공학분야 교수) 자문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정선수, 안전․사업담당 직원, 관련업체 등 총 11명이 참석하여 관련 교육과 함께 고위험 작업에 대한 위험성 감소방안을 공유했으며 작업 현장을 구석구석 확인하면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공단 경주사업본부의 안전관리 목표인 '중대 시민재해 Zero'의 달성을 위해 운영․관리자, 안전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사리경정장에 설치․운영 중에 있는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나섰다.

건축․기계․전기․소방분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상태, 고객․근로자의 이용시설 관리상태, 안전표지 부착상태, 비상시 대처방안, 고객응대 매뉴얼 등 종합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12일까지 경륜경정 본장과 14개 전 지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주사업총괄본부 안전 관리자는 "영업장에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발생이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여 안전한 경주관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