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요양보호사 등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 어르신돌봄 종사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1월 1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가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해 공모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사업에 은평구가 시범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보건복지자원연구원에서 맡아 운영한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을 위한 인식개선 및 권익향상 사업,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요양보호사 등 직무교육 지원 및 대체인력 지원, 종사자 취업정보 제공 및 창업 상담지원 등을 운영하게 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인식제고 및 권익향상과 건강증진 및 자존감 향상으로 종사자의 삶의 질 제고, 나아가 어르신에 대한 요양 서비스 질 향상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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