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동오리 330의26번지에 구립 봉안시설인 '중구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사망 당시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화장 후 3일 이내 신청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최초 15년이며, 5년씩 3회 연장이 가능해 총 3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최초 15년의 경우 일반주민은 20만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은 10만원이다. ▲5년 연장시 일반주민은 7만원,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은 3만5000원이다.
관리비는 ▲최초 15년의 경우 구분 없이 45만원이며 ▲5년 연장시 16만원, 10년 연장시 32만원, 15년 연장하면 4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효원납골공원 (02-031-354-23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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