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독도알리미'로 널리 알려진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 교수는 2005년 뉴욕타임스 독도 광고로 및 동해, 한글, 비빔밥 등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한국 홍보를 위해 좌충우돌했던 여러 경험과 느낀 점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교양강좌는 별도 수강료 없이 구민 누구나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독도 영유권 문제를 비롯해 일본의 역사 인식 문제 등 은 일반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라며 "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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