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영유아플라자를 가을 분위기로 인테리어하고 주제별 신규 장난감을 배치해 새로운 분위기로 영유아와 부모를 맞이하고 있다.
내부는 가을나무와 밤가지, 단풍잎, 은행잎 등으로 꾸며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영유아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는 새로운 장난감으로 교체했다.
성동구영유아플라자는 거점별로 위치하고 있어 한 달 이용자수는 3,000명에 달하는 등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금호 키즈카페(☎ 02-2286-7645)는 ‘신기한 우주 탐험’을 주제로 우주정거장 터널, 우주복, 로케트 텐트, 우주탐험 퍼즐 등 우주인이 되어 상상놀이를 하고, 우주에 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동구청에 위치한 노올터(☎ 02-2286-6105)는 ‘신나는 나라의 탈 것들’을 주제로 환경을 구성해 자동차와 자동차풀, 주유소놀이, 교통놀이 롤러코스터 등 영유아들이 흥미로워하는 다양한 교통기관 장난감을 경험하며 영유아의 발달을 돕는다.
성수1가1동에 위치한 성수 영유아플라자(☎ 02-461-3863)에는 ‘다양한 놀이탐험’을 주제로 교구가 배치돼 있다. 대형블록으로 집짓기, 입체큐브블록, 디스커버리 큐브박스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플라자 이용 학부모는 “안전한 시설과 다양하고 깨끗한 장난감이 많아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엄마도 만족할 수 있다”며 “같은 장난감이 계속해서 제시되지 않고 주제에 따라 변화가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단풍잎으로 인테리어하고 주제별 신규 장난감 배치, 신기한 우주탐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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