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시정모니터요원 100명으로 시민현장감시단을 구성, 300개 구간 총연장 188Km에 산재한 지하철역 주변의 보도시설물과 우기대비 빗물받이 청소상태 등을 현장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보도 위 상습적 불법 주정차, 적치물, 오토바이 주행 등 시민 보행권 확보 여부와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사항, 보도블록·볼라드 파손 등 보도시설의 전반적 상태다.
특히 가을철 악취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의 청소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시민현장감시단은 보행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적발사항 관리부서 통보해 조치하게 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