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자원 및 에너지 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혁신파크부지에서 '주민참여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벼룩시장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장터에는 구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쓰지 않는 사용가능한 물품 및 텃밭에서 조성한 각종 작물 등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판매 하면 된다.
또 환경보호 및 자원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폐휴대폰 수거 캠페인과 주민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청소행정과(02-351-7583)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판매수익금의 10%는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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