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3년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S등급)'에 선정돼 1억2000만원 지원금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협동조합 설립 및 지원, 지역뿌리산업 발굴추진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은평구 상공회 등과 협력하는 등 각종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을 펼쳤다.
또 구는 ▲사회복지단체와 일자리창출업무협약 체결 ▲노인일자리제공을 위한 은평꼬부랑 콩나물국밥 전문점 운영 ▲꽈배기나라가게 운영 등 연령별, 분야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중심도시, 일자리창출 선도구로서 거듭나기 위해 창·취업활동이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단순히 일자리창출의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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