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9일 무수골에서 '친환경 전통 벼베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봄 모내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학생·학부모 200여명이 함께 하는 이번 벼베기 행사는 4개조로 나뉘어 교대로 체험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낫으로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 탈곡체험을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끼 밥을 먹기 위해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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