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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직장인 건강을 위한 매력남매력녀 비만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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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직장인 건강을 위한 매력남매력녀 비만프로그램’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0.16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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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까지 찾아가 운동·영양관리 비법 전수하며 감량의지에 불기름

성북구가 비만에 취약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장인 건강을 위한 매력남·매력녀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별다른 신체활동 없이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보내고 고칼로리의 외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기 때문에 비만 문제로 고민하는 직장인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한 성북구는 직장인의 비만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직장인 건강을 위한 매력남·매력녀 비만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5인 이상이 참여할 경우, 성북구 보건소의 전문가들이 직장으로 직접 방문해 사전․후 체성분 등 검사를 진행하고 운동과 영양이 복합된 처방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동적 접근은 걷기, 세라밴드, 요가, 근력운동 등 직장 내에서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전문운동강사가 직장으로 직접 방문해 정확한 운동 자세와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고 있다.
영양적 접근은 전문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바른 외식 습관과 저염식습관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비만을 관리할 시간과 기회가 없는 직장인에게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교육함으로써 바른 운동습관과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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