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16~20일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청계천의 사계를 담은 '계절, 손으로 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계천 생태교실에 참여한 시민이 청계천의 낙엽과 솔방울 등 천연재료로 만든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장애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 3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정용화 청계천관리처장은 "청계천 자연물로 만들어진 작품을 감상하고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며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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