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7:31 (목)
서초구,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도움
상태바
서초구,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도움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10.13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 추계 홍콩 전자전시회 지원

서초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고자, 구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2013년 추계 홍콩전자전시회’에 참여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및 차량 임차비, 부스 기본 장비 설치비, 전기공사비, 편도운송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전자전시회인 홍콩전자전시회는 지난해 3,3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약 63,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찾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장의 총규모는 79,910㎡로써, 이 중 한국관은 면적은 315㎡이다. 총 34개의 한국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서초구는 관내 6개의 중소기업에서 총 18명이 참가한다.
전시 품목은 전자장비, 가전, AV제품,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등 IT·전자기술 관련 품목 일체로써, 관내 6개 참가 업체들은 스마트러닝 솔루션, 차량용 블랙박스, 노트북거치대, 휴대용 무전기, 휴대용 통증 치료기, 모바일기기 보조배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09년 베트남하노이 엑스포를 시작으로 총 5번의 전시회에서 36개의 참여업체를 지원, 51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려 서초구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