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좋은간판 공모전' 대상에 종로구 삼청동 '질경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질경이'는 건축물과 함께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한복업체라는 업종의 특성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다.
금상에는 '한주홀딩스코리아'와 '백노세탁'이 선정됐다. 두 간판 모두 가시성이 높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좋은간판으로 선정된 간판 99점을 이달 말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하늘광장과 서울도서관, 코엑스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seoulgoodsign.or.kr)또는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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