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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 18일 여의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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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 18일 여의도서 개막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0.10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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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지드래곤 출연 'K-스타일 콘서트'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 IFC몰과 여의도공원에서 복합패션문화축제가 펼쳐진다.

YG 소속 가수들이 참여하는 'K-스타일 콘서트'와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등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점이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18~23일 여의도 IFC몰과 여의도공원에서 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컬렉션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패션페어 등이다. 여기에 ▲K-스타일 콘서트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패션필름 ▲도때리 플리마켓 등이 더해진다.

우선 IFC몰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는 기성 디자이너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패션쇼 '서울컬렉션'이 연일 이어진다. 이상봉과 지춘희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가 참여할 예정이다.

18~21일 여의도 IFC몰에서는 국내 시진디자이너 12명과 아시아의 신진 디자이너 6명이 함께하는 '아시아 제너레이션 넥스트'가 펼쳐진다. 같은 기간 IFC몰 6층에서는 80여개 국내외 패션업체가 참가하는 '서울패션페어'도 진행된다.

K-스타일 콘서트는 21일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GD(지드래곤) 등이 참여해 열린 무대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18~19일에는 한남동과 이태원을 잇는 패션스트리트에서 펼쳐지는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과 19일 하루 열리는 '도때기 마켓' 등의 행사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판매했던 일반일 관람객 입장권을 올해부터는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은 13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www.seoulfashionweek.org)로 하면 된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산업과장은 "서울패션위크가 글로벌 패션 마켓으로의 진출을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이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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