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차혜진 의원이 ‘2013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회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으며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 분야의 명망높은 인사들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차 의원은 전문성과 추진력, 리더십과 정당을 뛰어넘는 친화력으로 지역의 심부름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제안하는 등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와 청소년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Wee 센터 방문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 보호 권익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차혜진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춧돌 역할로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엄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