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꿈이 자라는 포도나무’ 수확 체험 봉사활동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최근 명진들꽃사랑마을 아이들과 강일동 공영주차장에서포도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공단과 명진들꽃사랑마을은 2009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공영주차장 포도따기 체험 봉사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체험활동에 동참한 직원들은 9명의 아이들을 위한 포도따기 체험 봉사는 물론 간식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해바라기봉사단을 통해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봉사, 1사1촌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홀몸어르신 사랑의 떡 나눔 등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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