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효행,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9명

구로구가 제23회 구로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7시 안양천 2013 점프! 구로 축제 개막식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구민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구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매년 구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지난달 20일까지 대상자를 접수하고 심의를 통해 추천을 받은 총 31명 중 교육분야를 제외한 7개 분야 9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발했다.
수장자는 각 분야별로 ▲봉사부문 신광호(남·69세), 가순덕(여·57세), 정숙자(여·70세) ▲효행부문 신미라(여·50세) ▲문화예술부문 이재옥(여·59세) ▲생활체육부문은 이제성(남·49세) ▲지역사회발전부문은 유경수(남·60세) ▲환경보존부문은 김종우(남·49세) ▲경제발전 부문은 이영재씨(남·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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