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의원 6명과 사무국직원 20명이 지난 26일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소재 고구마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가을걷이로 바쁜 농가를 도와서 고구마 줄기를 잘라내고 멀칭용 비닐을 걷어낸 후 고구마를 수확했다. 일손 돕기가 끝난 후 90만원 상당의 고구마를 현지에서 시장가격으로 구매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가의 바쁜 일손을 감안하여 사전에 간식과 음료를 미리 준비하여 봉사활동으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윤종욱 의장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면서 농촌의 현실을 체감하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찾아보았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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