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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체 감사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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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체 감사 사례집 발간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9.27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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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012년 자체감사를 통해 적발된 주요 내용을 정리한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사례집'은 부조리 척결 및 부적절한 관행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구정운영 전반에 걸쳐 시행한 자체감사 실시결과는 물론 도출된 문제점과 지적사례 등을 분야별·유형별로 정리됐다.

구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유사사례 발생의 사전예방을 통해 행정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례집은 전자책(E-book)형태로 제작돼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 구의회,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서울시 전 자치구에도 배포됐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법에 근거한 올바른 업무처리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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