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강변 테크노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구의공원을 주민 친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구의공원에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 다음달 공사를 착공해 연말 개방할 계획이다.
새로 정비될 공원에는 배드민턴장, 다목적 운동장, 어린이 놀이공간 등이 만들어지며 소나무 등 28종의 나무 2만 5000여주가 식재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새롭게 정비될 구의공원이 동서울터미널과 강변역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강변역 일대의 대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