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는 ‘古GO 종로문화페스티벌 2013’테마행사로 오는 9월 30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2013 국제 꽃 장식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꽃 장식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실력 있는 플로리스트를 발굴·육성하며, 새롭게 단장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종로구 주최, (사)국제꽃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청소년부(1992년 이후 출생자) ▲일반부(꽃 전공자로 3년 이상 꽃을 다룬 자) ▲단체부(5인 미만, 5인 이상) 3개 부문의 경연으로 구분된다.
경기종목은 초이스(공간장식/신부장식, 청소년부는 바디플라워)와 서프라이즈(2작품) 2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들의 작품은 국제 심사위원 1명, 국내 심사위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플로리스트 이론에 근거한 작품의 완성도와 규정시간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하여 고득점 순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국무총리상, 상금 200만원) ▲금상(농림부장관상, 상금 100만원) ▲은상(종로구청장상, 국회의원상, 종로구의회 의장상) ▲동상(국제꽃예술인협회장상) ▲장려상(국제꽃예술인협회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2014년 독일 쾰른 국제대회 참가자격 부여의 특전이 함께 주어지며, 이날 완성된 작품들은 10월 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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