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용마폭포공원서
중랑구는 28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제11회 용마산 어르신·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용마산 어르신·가족 축제’는 2003년부터 매년 중랑구 면목종합사회 복지관(관장 박상신)에서 65세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개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확대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기획하였다.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에서는 가족댄스 한마당이 열리고 17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발마사지, 골밀도 체지방 검사 등 건강마당과 가족 씨름대회, 떡메치기 등 가족놀이 체험 마당을 준비 하였다. 또한 가족을 주제로 한 추억의 사진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의료·여가체험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께는 자존감 향상과 문화공연에 대한 즐거움을 드리고 함께한 가족들에게는 어르신에 대한 효(孝)정신을 고취시켜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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