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홈스테이 운영관련 사업 추진에 앞서 '홈스테이인코리아 협동조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동조합은 주민참여형으로 각 동별 20곳 총 320곳의 홈스테이 가정을 확보하고, 관내 미분양 아파트를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 및 자연자원을 활용 등으로 홈스테이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구의 관광자원이 널리 홍보됨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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