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자운초등학교 후문부터 도봉아이나라 도서관(노해로 69가길) 이면도로가 차없는 거리로 변신한다.
창4동과 그린마을만들기추진단은 오는 14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창4동 시끌벅적 마을축제-차없는 거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들은 창4동 차없는 거리 축제를 통해 미꾸라지 잡기, 떡무늬 찍기,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등 동심을 자극하고 옛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날 벼룩시장도 열린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자율적으로 기부되며, 구는 참여자들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마을축제는 우천 시 28일로 연기되며, 시간과 장소는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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