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와 함께 추석 당일인 9월 19일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인사동 문화체험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지며, 추석의 대표적인 절식인 ▲송편 시음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가훈쓰기 ▲서예체험을 진행하며, 우리의 한복의 아름다음을 느껴볼 수 있는 ▲미니어쳐 한복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또한 ▲투호놀이 ▲ 제기차기 ▲팽이치기 같은 민속놀이도 직접 해볼 수 있다.
더불어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이 ‘추석, 인사동 신명 한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문화와 서양의 비보이 댄스가 어우러져 동서양의 풍성한 공연과 버나체험, 상모체험, 난타 모듬북 체험과 같은 전통 민속악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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