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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위생해충 방제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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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위생해충 방제의 날’ 운영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9.11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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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월 2, 4주 목요일 모기 유충방제

강서구는 9월과 10월 둘째, 넷째 목요일을 ‘위생해충 합동 방제의 날’로 정하고 집중방제활동을 펼친다.
구는 보건소 방역팀, 20개 동 새마을 자율 방역단으로 구성된 합동방제반(22개반 66명)을 구성하고, 차량연막기․휴대용연막기․동력 분무기를 활용, 12일 첫 합동방제 활동에 나선다. 방제활동은 16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구분하여 방제활동을 펼친다.
16시부터 18시까지는 모기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공략, 성충이 되기전 유충 구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각 동 새마을자율방재단이 일제히 순찰을 돌며 정화조, 물웅덩이, 빗물받이 등 모기 서식지를 찾아 집중 구제활동을 펼친다.
보건소 방제반은 유수지나 마곡지구 공사장 등 큰물이 고인 대형 서식지를 담당하여 처리한다. 18시부터 20시까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충에 대한 방제활동에 나선다. 수풀지대, 쓰레기장 주변, 공원, 공중화장실 등의 취약지역을 도며 연막소독 및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방제활동과 더불어 모기 접근 차단하기, 쫓기, 흡혈막기 등 친환경 방제법을 알려주는 홍보물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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