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기본인명구조술 강사(BLS Instructor) 자격을 가진 보건소 담당직원이 맡아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교육, 기타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응급의료 법률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구에서 자체양성한 심폐소생술 실습강사 10명을 활용해 한편 중랑구는 지난 3월 지역주민 13명을 심폐소생술 강사로 양성해 자체 기본인명구조술 강사와 함께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8월부터는 평일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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