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4 12:42 (금)
전남교육청 ‘코로나19 고통’ 대구‧경북 주민 응원행렬 동참
상태바
전남교육청 ‘코로나19 고통’ 대구‧경북 주민 응원행렬 동참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0.03.09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에 “함께 이겨내요” 등 메시지 탑재
▲ 대구‧경북 응원에 나선 전남교육청 직원들.
▲ 대구‧경북 응원에 나선 전남교육청 직원들.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을 돕기 위한 응원행렬에 동참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각 실‧과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구‧경북 주민들이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응원 메시지를 탑재했다.

이들은 “함께 이겨내요.” “대구경북 힘내세요”, “코로나19 STOP” “힘내라 의료진”, “힘내라 질병관리본부” 등 각자 마련한 손 팻말을 펼쳐 보이며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과 의료진에게 힘을 보탰다.

장석웅 교육감도 이기봉 부교육감, 김춘성 비서실장 등 직원들과 함께 대구‧경북 응원대열에 함께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환난상휼(患難相恤)’이라고 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돕는 좋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환난상휼의 정신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과 연대하고 배려함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