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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안전체험학습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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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안전체험학습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 MOU’ 체결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0.01.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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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력체계 구축
▲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 MOU 체결 기념촬영.
▲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 MOU 체결 기념촬영.

지난해 9월 문을 연 전남안전체험학습장이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안전체험학습장과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일 영광군 법성면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전남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안전체험 교육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교 밖 청소년(9∼24세)들이 학교안전 7대 표준안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춰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두 기관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교통안전, 생활안전, 선박‧항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상담 지원, 학업중단숙려제,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 증진,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공간이다.

장우진 전남안전체험학습장 분원장은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응급처치 능력이 길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안전체험학습장은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신장리 법성포초등학교 진량분교장 폐교 부지에 연면적 4980㎡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섰으며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선박항공안전, 학생안전, 화재안전 등 6개 분야 22개 체험장을 갖춰 전남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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