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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경정선수‚ 경정 트리플 크라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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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경정선수‚ 경정 트리플 크라운 달성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0.01.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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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정 별 중의 별’로 등극
▲ 경정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태희 선수.
▲ 경정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태희 선수.

지난 2002년 경정선수로 입문 후 18년만에 ‘그랑프리 경정’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이태희(1기‧A1‧49세)가 2019년 상금왕까지 차지하며 트리플 트라운(그랑프리 우승‧상금왕‧최우수선수상)을 달성했다.

이로써 그는 2019년 경정 별 중의 별로 등극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태희 선수가 상금 1억7276만원(포상금 등 합산)을 획득해 2019년 경정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태희 선수에 이어 상금 2위를 차지한 선수는 2018 시즌에 이어 심상철(7기‧A1‧38세)로 1억2636만원을 획득했다.

3위는  2위와 400여만원의 차이를 보인 유석현(12기·A1·34세)이 1억2251만원을 받았다.

4위는 김종민(2기·A1·43세)이 1억 1082만원을 차지했으며 또한 모범적인 경주와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2018년 모범선수상도 수상했다.

5위에는 1억 505만원을 받은 서휘(11기·A2·34세)가 6위는 1위를 차지한 이태희의 아내인 이주영(3기·A1·38세)이 1억413만원을 7위는 1억369만원을 받은 기광서(11기·A2·36세)가 차지했다.

8위는 이경섭(10기·A2·37세)이 9879만원 9위는 2위를 차지한 심상철의 아내인 박설희(3기·A1·38세)가 9755만원 10위는 지난해 상금왕인 김응선(11기·A1·35세)이 9091만원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비해 9단계나 대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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