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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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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콘서트 성료
  • 고광일 기자
  • 승인 2019.11.14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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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단 B.O.B 등 3개 기관 공동 주관
▲ 평택시 청소년 인권콘서트 기념촬영.
▲ 평택시 청소년 인권콘서트 기념촬영.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캠페인단 B.O.B, 평택교육연대,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평택시 청소년 인권콘서트’가 많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행사는 세월호 희생자‧생존자 학생들의 부모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416합창단의 감동과 울림이 있는 1부 공연을 시작으로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4.16가족극단의 유쾌하고 발랄한 여고생 연기를 볼 수 있는 2부 연극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공연 후 캠페인단 B.O.B가 준비한 관객과의 대화에서 청소년들은 세월호 유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세월호 재수사에 대한 궁금증과 헬기구조 지연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유가족들은 청소년들에게 “세월호 참사로 별이 된 아이들을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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