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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후폭풍'…시총 상위株 줄줄이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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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후폭풍'…시총 상위株 줄줄이 '추락'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06.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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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후폭풍'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추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132만9000원)보다 1.88%(2만5000원) 내린 130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에는 130만원선이 붕괴되면서 지난해 11월1일(장중 129만원) 이후 처음으로 장중 최저가를 나타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와 3위인 현대차와 포스코가 각각 0.72%, 2.58% 내리고 있고, 4위와 5위인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는 각각 1.15%, 1.19% 밀리고 있다.

5~10위인 삼성생명(-0.93%), SK하이닉스(-1.61%), 신한지주(-1.72%), SK텔레콤(-1.41%), 한국전력(-0.76%) 등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 1위 기업 셀트리온만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고, 파라다이스(-2.30%), CJ오쇼핑(-2.62%), 서울반도체(-3.19%), 동서(-2.6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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