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건강한 금융인의 자세를 다졌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도덕재무장을 통한 건강한 책임 선포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고객중심 책임, 정보보호 책임, 상호존중 책임, 도덕교육 책임 등 4대 책임과제를 선언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5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대표선언 ▲김정태 회장의 기조연설과 개크코너 ▲조동성 서울대 교수의 '기업의 사회적책임'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도덕의 황금률로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하는 것'을 제시하면서 "하나금융 임직원부터 도덕재무장을 실천해 사회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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