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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첨단업무단지 조성과정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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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첨단업무단지 조성과정 전시회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5.05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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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4일간 첨단업무단지 생성→성장→성숙 사진 전시

강동구첨단업무단의 조성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6일부터 4일간 강동구청 로비에서 개최된다.
첨단업무단지는 지난 2005년 9월 사업부지 48,409㎡를 확보하고 2008년 7월 삼성엔지니어링과 토지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총 10개 기업을 유치하였다. 2012년 4월에 연매출 12조원, 8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입주한데 이어 2013년 3월 VSL 코리아, DM 엔지니어링이 입주하였다. 2014년 10월까지 나머지 7개 기업들도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게 될 첨단업무단지 조성사업은 강일2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서울시, 강동구청이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합리적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초의 사례로 그 성과와 파급효과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조성에 따른 전·후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함으로서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강동구의 발전상을 시각화하고 지역의 공간구조 변화에 대한 사료적 가치를 보존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조병선 신성장동력사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거시적인 도시발전에 대한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도시발전에 있어서 기업을 포함한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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