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의회는 지난 2일 의장실에서 2012 회계연도 양천구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의회는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박태문 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하종수 공인회계사, 이영채 전 감사원공무원, 서완수, 윤성림 회계관련 퇴직공무원 총5명을 선임하였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5월2일부터 6월 10일까지 40일간 2012년도 예산이 편성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검사하고 분석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박태문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집행부가 2012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예산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제대로 쓰여졌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잘 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칭찬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건전한 재정운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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