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봄을 맞아 호텔 내 피자힐 앞 벚꽃로에서 20~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비어 페어’인 ‘구름 위의 산책’을 개최한다. 25개 맥주 수입사들이 아시아·유럽 여러 나라의 대표 맥주 100여종을 선보인다.
무제한 시음, 추첨을 통한 맥주 증정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입장료 1만5000원. 호텔 페이스북(www.facebook.com/sheratonwalkerhill) 친구 등록시 5000원을 할인해준다. 구매한 맥주는 당일에 한해 레스토랑에 반입해 마실 수도 있다. 02-455-5000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뷔페 레스토랑’은 이달 말까지 ‘와인 스페셜 프로모션’을 매주 금요일 디너에 진행한다. 100가지 메뉴로 구성된 기존 뷔페 이용료(1인 6만8000원)에 1만원을 추가하면 칠레산 카르멘 멜롯 레드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이 와인의 정상가는 병당 5만5000원이다. 예약 필수. 02-2287-8271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는 월~토요일 오후 6~9시 ‘원더 아워’를 마련한다.
레드·화이트·스파클링 등 와인 20종, 과일과 와인을 섞어 만든 샹그리아 칵테일, 생맥주 등 주류와 다양한 카나페, 감자튀김, 수프, 피자 등 뜨거운 요리, 샐러드, 견과류, 과일 등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3만5000원. 02-3430-8603
○…서초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루즈’는 ‘와인 뷔페’를 매일 다른 테마로 구성해 화~토요일 오후 6~9시에 선보인다. 화요일에는 스페인 와인들과 타파스, 수·목요일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은 물론 호주, 칠레, 미국, 아르헨티나 등 뉴 월드 와인들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금요일에는 뉴월드의 와인, 토요일에는 프랑스 와인이 나온다.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고르게 맛볼 수 있다. 20여 가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수피리어’(4만5000원), 40여가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6만5000원) 등 2가지 레벨로 나뉜다.
신선한 야채 스틱, 샐러드, 빵, 훈제연어, 스시, 캘리포니아 롤, 햄, 살라미, 소고기, 오리 가슴살, 미니 버거, 튀김 등이 곁들여진다. 치즈 셀러에서 각국 치즈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다. 02-6282-6763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봄을 맞아 월~금요일 매일 오후 6~10시에 호텔 야외에 ‘비어 가든’을 개장한다.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 음료 또는 무제한 그릴 안주 뷔페 등을 즐길 기회다. 월·수·금요일에는 소시지, 치킨 윙, 고기 꼬치 등이 제공되는 ‘육류 BBQ 뷔페’(3만9500원), 화·목요일에는 해물전, 새우 꼬치, 오징어와 조개 구이 등으로 이뤄지는 ‘해산물 BBQ 뷔페’(4만5000원)를 선보인다.
모두 샐러드 바, 빵, 수프, 디저트, 주류(생맥주, 소주, 막걸리 등), 탄산음료가 무제한 제공된다.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스포츠 중계도 즐길 수 있다. 3만6000원을 추가하면 와인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02-2222-8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