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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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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 출범
  • 조성삼 기자
  • 승인 2019.03.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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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자체 벤치마킹으로 고양형 도시재생 방향 모색
▲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 출범.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가 지난 2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고양시의회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원당, 화전, 삼송, 일산지역과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립승화원(벽제승화원)에 대한 현장방문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분석 등 연구를 통해 고양형 도시재생 방향 모색 및 장묘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25일 열린 연구단체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제1차 정례회에서는 도시재생 및 장묘문화 연구 방향, 월별 활동계획, 현장방문,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추진방향과 일정에 관해 논의했다.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 정판오 회장은 “기존 대규모 뉴타운 사업은 주민들 사이에 이해관계 대립, 경기침체,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행‧재정적 어려움 등 난항을 거듭했고, 우리나라의 장묘문화는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면서, “기존의 뉴타운 정책 및 장묘문화에서 탈피해 현실에 부합하고, 지역과 조화를 이루며,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방안과 새로운 장묘문화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는 회장 정판오 의원, 부회장 박현경 의원이 맡고 있으며, 이길용, 채우석, 김종민, 김미수, 김서현, 김보경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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