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00차 정례회의가 20일 구리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등 10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재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세 심판 청구사항에 대해서 조세심판관 합동회의 심리대상을 추가할 수 있도록 국세기본법 개정을 촉구하는 전국 시군구 의장단협의회 건의자료 제출 승인의 건 등 4건을 처리했다.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의장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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