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으로 직접 관리 실태 확인
일산소방서는 지난 2월 28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엠블호텔(숙박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 상태, 피난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특히 특별조사팀 해당 부서장인 재난예방과장과 일반시민3명으로 구성된 시민조사 참여단이 참여해눈길을 끌었다.
특별조사에 시민조사 참여단으로 참여한 이들은 지역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견해를 제공하는 등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소방서는 월 1회 관서장(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 관계인과의 공감대 형성 및 안전관리 인식을 강화하는 한편 월 2회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하는 시민조사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으로 직접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에는 지역 주민과 부서장이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만큼, 주요 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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